GTX-C노선이 착공 후 속도를 내는 가운데 대표 수혜지역인 의정부 부동산에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다.
국토부는 지난해 8월 GTX-C노선을 연내 착공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실제 착공은 약 한달 정도 연기된 올 1월에 들어갔지만 국토부의 발표 이후 경기도 내 C노선 통과 지역의 집값은 가파르게 상승곡선을 그려왔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이후 경기도 집값은 3.3㎡당 약 10만원 올랐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도 평균 상승액 이상 오른 곳은 의정부와 과천, 파주, 수원, 하남, 안산, 의왕, 화성, 김포 등 총 9곳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7개 지역이 GTX-C노선 통과지역으로 확인됐다.
특히 의정부는 GTX-C 외에도 최근 SRT와 별내선 연장의 추가 계획까지 발표되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의정부 지역의 총선 후보들 역시 저마다 GTX와 SRT, 별내선 등 교통망 강화를 주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어 의정부가 경기 북부의 교통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 교통 사업이 완공되면 의정부에서 강남까지 약 20분대에 주파할 수 있게 된다.
서울 접근성을 비롯한 교통 여건이 대폭 강화됨에 따라 의정부 부동산 시장의 가치도 크게 오를 전망이다. 전국적 불황에도 지난 하반기 이후 경기도 내에서 비교적 큰 폭의 상승을 이뤄낸 만큼 교통 개발 사업들의 완공 이후에는 시장 회복과 맞물려 또 한 차례의 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이에 녹양역세권에 들어서는 '녹양역 더씨엘59'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호선 녹양역 초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데, 2개 정거장만 지나면 향후 GTX-C노선이 지나는 의정부역까지 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는 만큼 향후 시장이 회복될 경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뿐만 아니라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가 가깝고 IC, 호원IC 등으로의 진입이 용이해 수도권 어디로든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입지적으로는 신세계백화점, 패션로데오거리 등 쇼핑 인프라는 물론이며 녹양초교, 의정부중∙고교 등 아이들 교육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 특히 녹양역을 둘러싼 역세권이 도시개발사업구역으로 지정돼 향후 다양한 쇼핑 및 문화시설도 더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녹양역 더씨엘59'는 토지사용권원을 100% 모두 확보한 안전한 사업지로, 설립인가 승인을 완료해 착공만을 앞둔 현 시점에 마지막 조합원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가격은 4~7억원 선에 책정됐으며 이번 모집분에는 확정부담금제를 도입하여 조합원의 추가부담금에 대한 고민을 말끔히 덜어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서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것은 물론, 사업 안정성까지 높은 셈이다.
'녹양역 더씨엘59'는 전용면적 65~84㎡의 실수요 선호도 높은 중소형 위주 평형으로 총 2,518가구 규모를 갖췄다. 특히 전용 84㎡ 631가구를 제외하면, 전용 65㎡는 840가구, 전용 75㎡는 820가구로 전체 중 66%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50층 이상 초고층 실적 1위 포스코이앤씨가 시공 예정인 점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녹양역 더씨엘59의 주택홍보관에서는 4월 매주 일요일 오후 3시에 경품행사가 진행된다. 4월 20일에는 명품 가방 공개추첨도 예정돼 있다.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 57번지에 위치한다.
출처 : 파이낸스투데이(http://www.fn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