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1억씩 오르는 아파트 분양가… 가격 경쟁력 갖춘 ‘녹양역 더씨엘59’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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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분양가가 끝없이 오르면서 주택 수요자들의 부담도 나날이 커지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1800만원으로 전년 1,519만원 대비 281만원 상승했다. 전용 84㎡ 타입(구 34평) 기준으로 한 채에 9천만원 이상 오른 셈이다. 

올해에도 분양가 상승은 계속되고 있다. 1분기 기준 전국 평균 분양가는 3.3㎡당 1,929만원을 기록 중이다. 불과 3개월 사이 129만원이 더 오른 것이다. 업계에서는 올해 중으로 3.3㎡당 2,000만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는 상황이다. 

더 큰 문제는 분양가 상승세가 꺾일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공사비가 계속해서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시멘트, 철근, 레미콘 등 아파트 공사에 필요한 원자재들의 가격이 최근 수년간 두 배 이상 올랐고 인건비도 폭등하고 있다. 계속된 공사비 상승에 전국 곳곳에서 공사 진행에 차질이 일어나자 국토부에서도 최근 공공공사에 대해 물가상승분을 반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동탄에 공급된 동탄 레이크파크 자연앤e편한세상의 1순위 청약에 13만명이 몰린 것도 분양가 상한제 단지로서 주변 시세 대비 2억원 가량 저렴한 분양가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런 가운데 조합원을 모집 중인 지역주택조합사업 아파트가 눈길을 끈다. 의정부 녹양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상업용지 B1블록에 들어서는 ‘녹양역 더씨엘59’가 그 주인공이다. 지역주택조합 단지만의 가격 경쟁력을 갖췄을 뿐 아니라 지역주택조합의 가장 큰 리스크라고 할 수 있는 안정성까지 동시에 갖춘 단지로서 큰 인기 속에 일부 동 라인의 마감이 임박한 상태다. 

이 단지의 가격은 최저 4억원대에서 시작해 5~6억원대가 다수 포진돼 있으며 가장 비싼 타입도 7억원 대에 불과하다. 여기에 현재 모집 중인 조합원에게는 추가 분담금도 부여되지 않는다. 일부 군 단위 지역을 제외하면 수도권에서 9억원 미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는 사실상 기대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하면 가격적으로 큰 이점을 가지고 있는 셈이다. 

단지는 이미 토지사용권원을 100% 확보한 상태로, 조합원 모집이 완료되면 바로 사업이 진행된다. 토지사용권원 정리에 애를 먹으며 차일피일 미뤄지고 많게는 억 대의 추가 분담금을 지불해야 하는 타 지주택 사업지와 확실하게 차별화되는 상황이다. 특히 전용 65㎡타입의 경우 조합원 가입 시 선착순 100가구에 시스템 에어컨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어 많은 문의가 몰리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워낙 가격 경쟁력이 높아 일정대로 사업이 잘 진행된다면 피할 이유가 없지만 대다수의 사업장들이 토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일정이 지연되거나 백지화돼 조합원들에게 큰 피해를 끼치곤 한다”며 “반대로 토지 확보가 마무리 된 곳이라면 높은 안정성과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갖춘 만큼 합리적이고 안전한 내 집 마련의 창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단지는 녹양역 초역세권에 최고 59층 높이 총 2,518가구 대단지 아파트와 오피스텔 90호실, 대형 스트리트몰이 함께 조성돼 주거∙상업∙문화를 한곳에서 누릴 수 있는 복합 주거단지다.

현재 온라인 및 오프라인의 해당 단지의 광고 화면 및 사진을 홈페이지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한편 단지의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에 위치한다.
 

출처 : 글로벌경제신문(https://www.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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