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 늘고 공급은 줄어" 귀해지는 중소형 아파트, '녹양역 더씨엘59'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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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85㎡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는 오래 전부터 탄탄한 수요를 바탕으로 주택 시장의 ‘대세’로 자리잡아 왔다. 특히 요즘 같은 경기 불황에는 더 많은 수요가 몰리기 마련이다. 

실제로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전국 1순위 청약 접수건(19만 515건) 가운데 전용 84㎡타입에 9만 5,012건, 49.9%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84㎡ 미만의 중소형 타입까지 더하면 과반수를 훌쩍 넘는다. 

시장이 불황을 겪으면서 합리적인 가격과 실속 높은 평형 구조를 갖춘 중소형 타입의 인기가 부쩍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과거 평면 설계가 충분히 발전하기 이전에는 공간의 제약으로 3~4인 가구가 살기에 부족한 느낌이 있었던 것과 달리 최근에는 다양한 설계 아이디어로 공간 활용도를 높여 과거의 중대형 타입 못지 않은 실사용 면적을 갖춘 중소형 타입 아파트가 등장했다. 

이 같은 인기에 수요가 몰리고 있지만 공급은 오히려 줄어들고 있어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전체 분양 물량 중 중소형 타입 비중은 2021년 66.0%, 2022년 64.1%, 2023년 61.2%, 2024년 60.4%(3만5271가구 공급 예정)로 3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특히 올해 수치는 2010년(59.2%) 이후 14년만의 최저치다.

이런 가운데 의정부 녹양역세권에 공급되는 ‘녹양역 더씨엘59’가 알짜 중소형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다. 전용면적 65~84㎡ 중소형 위주 평형으로만 총 2,518가구가 구성된다. 특히 전용 84㎡ 631가구를 제외하면, 전용 65㎡는 840가구, 전용 75㎡는 820가구로 전체 중 66%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50층 이상 초고층 실적 1위 포스코이앤씨가 시공 예정으로 우수한 상품성을 갖췄다. 아파트 타입별 평면은 펜트하우스를 제외하고 4Bay 판상형 설계가 적용됐으며, 전 가구 남향위주의 배치로 일조량과 통풍효과를 높이고 동간거리도 넉넉하게 확보해 개방감이 우수하다. 내부를 살펴보면 각 타입에 따라 다용도실, 팬트리, 드레스룸 등이 제공돼 공간 활용도를 높인 점이 돋보인다.

이 외에도 대단지 규모에 걸맞게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중앙광장 등이 다양하게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의정부시 최고 높이 59층 랜드마크 단지로서 외관에도 커튼월 디자인이 적용돼 지역 일대의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여기에 ‘녹양역 더씨엘59’는 모든 타입에 시스템 에어컨과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탄탄한 수요가 뒷받침된 중소형 타입에 도합 천만원 이상에 달하는 시스템 에어컨 및 발코니 확장까지 무상 제공된다는 소식에 조합원 가입을 원하는 많은 수요의 문의가 몰리고 있다. 또한 이번 모집분에는 확정부담금제를 도입하여 조합원의 추가부담금에 대한 고민을 말끔히 덜어냈다는 것이 장점이다.

의정부 녹양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상업용지 B1블록에 들어서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녹양역 더씨엘59’’는 지하 6층~지상 최고 59층 8개동, 전용면적 65~137㎡ 아파트 2,518가구와 오피스텔 90호실, 약 7,656평 규모의 판매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주상복합단지다. 인기 있는 일부 동, 라인은 이미 마감이 임박한 상태다.

‘녹양역 더씨엘59’의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 일원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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